[퍼스트뉴스=전남영암 한순문 기자] 영암군(전동평 영암군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군민행복시대”실현을 위한 2021년도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2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우리군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 영암형 뉴딜사업의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건의(75.8억원) ▲대불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지중화사업(80억원) ▲영암읍권역 전선 지중화사업(50억원)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상용화(50억원) ▲용산소하천 정비사업(34억원)
▲영암 천황사길 선형 개량공사(20억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15억원) ▲스마트 마을회관 구축(10억원) 등이다.
특히, 전동평 군수는“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부 및 영암형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대불산단 구조 다각화 및 일자리 창출로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원활한 지역현안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정책에 맞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앞으로도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전 공무원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삼석 국회의원은“군 재정여건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적극 추진을 감안할 때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최대한 국비가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영암군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외적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에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전직원들의 국비확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하여 군 재정력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