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서비스 확대 노력 성과 인정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
[퍼스트뉴스=전남도 이행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월 28일(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0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해오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봉사 대상 인구 수와 관련한 4개 지표를 점수로 환산하고 소속 공공도서관 실적을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 17개 광역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도서관 자료 확충 및 독서환경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하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교육·문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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