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와 에너지 절감 운동에 솔선 참여
[퍼스트뉴스=충북 남동규 기자] 충북도는 오는 22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의식 제고와 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시작으로 여름철 피크전력 억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해 왔다.
충북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사 전체 사무실 에어컨 끄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도는 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고효율 변압기 교체, 냉동기 세관, 건강 계단 만들기, LED 설치 등 시설개선과 불필요한 전등 소등, 승강기 운행 제한, 사무실 부분점등, 휴일 간편 복장 근무 등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의 날 행사가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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