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효석문화제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
남정숙 총감독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
남정숙 총감독
[퍼스트뉴스=이승찬 기자] 2024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부제 :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사치 '문학과 미식') 10일간 개최된다.
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작품의 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가산 이효석 선생님의 문화적 가치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여 완성되는 축제이다.
올림픽도 개최했던 경험많은 평창군은 9월에 열릴 축제를 위해 아스팔트 도로를 정비하고 평창의 주민들은 축제장 주변 제초작업, 원두막 및 초가부스의 지붕개량 작업, 조롱박 심기 등 더위에도 불구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기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1세대 문화기획자이며 공연기획자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3년 나주시 첫 통합축제(주제 : 영상강은 살아있다)를 성공적으로 맡았던 남정숙 총감독이 강원도 평창의 주민들이 24년간 운영해온 「효석문화제」의 총감독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축제기간과 추석에는 이효석문학선양회와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회장 이천기)가 MOU를 체결하고 펜션을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요금의 30%를 할인하는 통 큰 결정을 해 축제기간 관광객 유입 기대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있다. (숙박 문의 : 010-9409-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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