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아 기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됐다.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 정은철(사진 왼쪽부터), 김다은, 김민수, 박서유 학생으로 구성된 Zero Carbon Structural Design Lab (연구책임 배재훈 교수)팀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급속 시공 및 해체 가능한 여수산단 파이프랙 접합부’를 제안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젝트는 전남도내 지역 대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 및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0개 팀을 선발해 각 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임승완 학과장은 “학생들이 건축과 ICT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창의적 도전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첨단 융합 미래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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