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5·18 민주화운동 정신
5·18 민주화운동 정신
[퍼스트뉴스=광주 기동취재 한흥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은 지난 11일 5·18 민주정신 함양과 계승을 위한 포럼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북구 임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광주나눔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광주·전남 내 RCY 단원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포럼의 주제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의 의미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었으며, 유경남 5·18기념재단 연구실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5·18 주먹밥을 만들고, 주먹밥을 광주시민 및 취약계층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정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와 5·18정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었던 5·18 공동체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대한적십자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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