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전남대 G&R 허브에
지역 스타트업 역량강화, 지원
지역 스타트업 역량강화, 지원
[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전남대학교가 12월 7일 학내 G&R Hub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 허브(MS혁신허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전남대 MS혁신허브 개소는 지난 10월 20일 체결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이하 MS혁신허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부산,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이다.
MS혁신허브는 앞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전남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도 가진다.
이와 함께 이날 MS혁신허브 개소를 기념해 지역의 ICT 관련 기업관계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 업 성장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남대 AI융합대학 김수형 학장의 ‘최신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모아, 비석세스글로벌파트너스의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미래 전망, IT 트렌드, 글로벌 진출 방안,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민정준 전남대 산합협력단장은 “MS혁신허브가 전남대에 문을 연 것을 계기로 대학의 기업지원이 더욱 활성화되고 글로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62)530-5053(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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