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유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에서는 광주의 독립-호국-민주역사를 알리기 위하여 보훈역사교육 만화책 1,880권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기증했다.
기증된 만화책은 광주보훈청과 광주시교육청이 협업으로 추진중인 ‘광주 독․호․민 교실’에서 보훈역사교육 교재로 활용되고 광주시내 15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임성현 보훈청장은 “광주는 보훈의 3대 정신인 독립, 호국, 민주정신이 깃든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를 배우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역사교육 만화책은 광주보훈청이 2020년 네이버에 연재하였던 광주의 근현대사 웹툰(종이꽃, 기억할게요)을 교육용 만화책으로 재편집한 것으로, 초등학생이 시간여행을 통해 광주지역의 독립운동과 6·25전쟁, 5·18민주화운동을 배우며 선열들을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내용으로 종이꽃의 꽃말은 ‘항상 기억할게요’ 이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