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퍼스트뉴스=대전유성 김채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4일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제4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155명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획단’은 충남대와 한밭대에 지역문제해결 융합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중심의 과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지역문제해결 대학협력 사업이다.
그동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구정에 접목해 어은동 안녕축제 꽃 나눔 행사, 초등학교 교과연계 스탬프투어 사업 등을 추진했다.
향후 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학협력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청년기획단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대학 청년기획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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