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상인 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주민공모사업 연계방안 마련 교육과정 추진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도시재생 상인대학 수료식을 5월 6일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시재생 상인대학은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통한 상인 주도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참여형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Big Data 분석을 통한 상권 현황과 소비패턴을 공유하여 무안읍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광주 동구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강진군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코로나19 방역지침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최대 4명씩 팀을 꾸려 현장 견학을 다녀오는 등 총 24시간의 열띤 과정을 거쳐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도시재생 상인대학 수료자는 “도시재생 상인대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상권활성화 과정에 주민 참여가 꼭 필요한 사항임을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도시재생 상인대학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수료생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현재 모집 중인 주민공모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무안군 건설에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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