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농협 출입기자단 13명은 4일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단체로 가입하였다.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 가입을 시점으로 전국적으로 가입 열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필승코리아 펀드는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에 따른 수출규제와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 ‧ 부품 ‧ 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펀드다.
통상 70bp~80bp(bp=0.01포인트)대인 주식형 펀드 운용보수를 50bp로 낮춰 수익률을 제고하는 한편, 운용보수중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관련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된다.
농협출입기자단 회장인 김성수 전남일보 기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필승코리아’펀드에 농협 출입기자단도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가입하였다”며“우리 정부의 ‘극일’(克日) 기조에 전국민이 동참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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