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관내 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감일공공복합청사,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진행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키트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여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재난키트가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덕분에 재난 키트를 전달받은 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성한 재난키트는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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