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광주 정기현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을 교육해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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