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주)기품
(주)기품
[ 퍼스트뉴스=광주 기동취재 한흥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위탁 운영 중인 전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건영)는 ㈜기품과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심리지원뿐 아니라 △고위험군 재난경험자의 연계·의뢰 및 네트워크 활성화 △재난관련 정보 교류 및 활동 지원 △상호 기관의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산불, 태풍, 지진,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61-272-28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전남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광주와 전남에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재해재난 이재민 구호활동과 함께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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