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승찬 기자] 광주광역시새마을회(회장 류재선)에서는 4월 24일 쌍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국민적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했다.
2010년 1월 4일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개정안을 발의하여 국가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의 지속적 추진과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새마을의 날」및「새마을 주간」지정되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비롯한 시도 시군구 별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의장 등 초청 내빈 축사, 우리의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류재선 광주광역시새마을회 회장은 시대가 급변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기반으로 5차 산업혁명이 다가옴에 따라 거대한 변화의 물결속에서 과거의 체질을 개선하여 앞서가며, 소수의 새마을지도자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근본적인 혁신으로 새마을운동을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새마을기를 내린도시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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