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축구붐 조성과 축구발전을 위해
[퍼스트뉴스=전남광양 김용규 기자] 전남드래곤즈는 지역사회 축구붐 조성과 축구발전을 위해 광양시축구협회(회장 안강석), 포스코축구연합회(회장 최용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축구동호회 축구대회 지원과 브랜드데이,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의 축구붐 조성과 축구발전을 위해 3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안강석 광양시축구협회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자부심인 전남드래곤즈와 축구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홈경기 관중 증진과 지역 축구대회 발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하며 소감을 전했다.
최용호 포스코축구연합회장은 “많은 포스코 직원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으며 전남드래곤즈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축구관람 문화와 포스코 임직원들의 여가선용의 기회가 더욱 커질 것”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전남드래곤즈를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가 축구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전남드래곤즈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끝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홈 개막전을 김포FC와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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