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유훈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에이치(H)메디컬의원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치(H)메디컬의원은 내과·영상의학과·가정의학과·응급의학과·직업환경의학과 5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3월 1일부터 위탁진료를 개시한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에이치(H)메디컬의원을 포함하여 관내 38곳의 위탁병원을 통해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는 의료수요가 많은 진료과목 중심으로 2027년까지 위탁병원을 총 50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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