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혜자 재심신청
광주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혜자 재심신청
  • 김복수 기자
  • 승인 2024.02.27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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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인사검증이 이것 밖에 안되는 걸까
박혜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퍼스트뉴스=광주서구 김복수 기자] 광주광역시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혜자는 202422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배제에 대해 제심신청을 결정하였음을 밝혔다.

그 이유로는 그동안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박혜자 예비후보는 조인철 예비후보보다 경쟁력있는 후보임을 입증해왔다

경선에 포함된 조예비후보는 심대한 도덕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언론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조예비후보는 광주 문화경제부시장 재직시 부인의 20억 비상장 주식투자로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위반, 증여세 포탈 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심도깊은 검증이 필요하다.

그동안 공심위에서 밝힌 후보자의 비리전력이나 도덕성 검증의지와 상충되므로 경선대상자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확보한 참고자료를 공개하므로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인철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직 재직시

▲직무관련 기업 비상장주식취득 ▲부실재산신고 소명 요청

 조인철 광주 서구() 예비후보의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직시절(2021~22)과 퇴직(2022630) 후 재산신고 중 직무관련 기업 비상장주식 취득 부실 재산신고로 공직자의이해충돌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가능성이 농후함으로 민주당 공관위의 철저한 검증을 요청합니다.

  • 기업 비상장 주식 취득

조인철 예비후보자 광주 부시장 퇴임(2022630) 후 재산 신고에 배우자 명의 비상장주식 62500(글로벌 아이디씨) 취득한 것으로 신고함.

종전가액· 변동액· 현재가액 등 상세 내역이 전혀 없이 불성실 신고되어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참고자료 별첨 : 2022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관보)

글로벌아이디씨사(62500)4차 산업, AI관련 업종으로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소관 업무와 직접적 직무 관련성이 매우 높은 회사임.

(참고자료 별첨 : 글로벌 아이디씨 사 등기부 등본, 대표이사 윤우근이 엑센트리 벤쳐스이사회 의장 겸임, 엑센트리벤쳐스와 광주시 업무협약 체결 사진 및 보도자료)

* 등기부 등본 확인결과 글로벌아이디씨와 엑센트리벤쳐스 본점 소재지(강남구 봉은사로 2032) 주소가 동일하고 대표자가 윤우근으로 동일

<소명 필요사항>

0 배우자가 글로벌아이디씨 비상장주식을 취득하게 된 경위

- 취득시점, 거래 가액, 취득자금출처, 계약 당사자 등

0 종전가액, 변동액. 현재가액 기재 없이 모두 0원 처리한 이유

  1. 년 재산신고 전에 비상장주식 취득 했다면 재산신고 누락에 해당. 허위기재이거나 과실로 인한 누락에 해당되면 공직자윤리법 위반

20206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비상장주식은 액면가가 아니라 실거래가로 신고해야 함.

공관위는 민주당 공천 후보자 검증 제출 자료 재산신고 내역 중 비상장주식(신고가액) 포함 여부 반드시 확인 필요

예금 21억원(국민은행) 감소에 따른 현금보유신고 누락

인한 예금 21억원 현금 감소로 신고하였는데 본인이 소유한 주식은 전무하고 현금 소재 및 용처는 불분명

3. 장녀 재산 44천 증가 사유 불명

2022년 재산신고 중 사인간의 채권 44천만원이 증가한 이유 불분명함. 2021년 장녀의 재산 현황 중 예금과 주식은 9천만원 뿐임,

4. 조인철 후보 배우자, 장녀, 차녀 등 일가 3명이 대한민국 전체 고위공직자 주식 다량 보유 상위 10위에 포함. (머니투데이 보도 21.3.30)

 “주식 콜렉터 상위명단에 배우자 2(85개 종목)와 차녀 6(44개 종목), 장녀 8(36개 종목) 기록

주식보유가 불법은 아니나 검사독재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하는 2024년 총선 민주당 후보자로서 당 정체성이나 도덕성에 적절한 처신이며 국민 눈높이 에 맞느냐는 논란이 있음.

위 모든 사항은 조인철 예비후보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직과 퇴임 시 관보에 게재된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됨.

누구나 열람 가능한 재산신고 사항의 의혹은 본격적 선거가 시작 되면 타당 및 언론, 시민단체에서 언제든지 제기할 수 있어 논란 확대 가능성 높음.

충분한 소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3신당의 도덕성 공격 등으로 호남 총선 전략에 치명적 타격이 예상됨. 신속하고 철저한 검증으로 도덕성과 정체성 역량이 검증된 후보의 차질 없는 추천을 기대 함. 그동안 공정하고 철저한 공천관리를 해 오신 우리당 공관위의 공신력을 실추시키는 일이 없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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