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 강화 지원
[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완제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대상으로 ‘제1차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 회의’를 2월 22일 개최했다.
광주식약청은 기존에 운영 중인 ‘생물학적제제 협의체’를 올해부터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에는 관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17개소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가 참여한다.
이번 1차 협의체 회의에서는 ▲완제의약품 사후 안전관리 기본방향 및 세부 계획 공유 ▲업체별 논의 안건 토의 ▲업체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협의체 회의에서 “협의체가 관내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운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여 고품질의 완제의약품 공급과 이를 바탕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완제의약품 GMP 협의체’의 정례적 운영을 토대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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