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바람 농촌! 건강한 도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는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新바람 농촌! 건강한 도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제11대 임원 및 농협 함평군지부(지부장 이광재), 함평군청(군수 이상익)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부착한 500g 검정보리쌀 500개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함평나비대축제 현장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민숙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야말로 소멸 위기의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우리 땅에서 난 안전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받은 도시민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며, 우리 농업인들 또한 신바람 나서 농업에 매진하게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 가능하며, 납부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