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관련 다양한 의견과 대안 제시하는 구민참여단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 방문 우편 접수 가능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 방문 우편 접수 가능
[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의정활동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3기 의정모니터 28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는 구민의 시각에서 의정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의회에 제시하는 구민참여단으로 주요 활동사항은 ▲북구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관련 건의 ▲의정활동 홍보 및 의정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이며 광주광역시 북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자로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모니터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북구민 누구나 신청자격이 있다. 북구의회는 공개모집에 앞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규칙 개정을 통해 모집 연령을 종전 만 19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의정모니터는 지역별·연령별·전문분야별 안배, 의정 참여 경력, 인터넷(SNS 등) 활용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선발되며 12월 중 위촉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북구의회는 선발된 의정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신분증을 발급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서식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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