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곡성 고재승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해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24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는 2021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정책 심의회 농사분과위원회가 열렸다. 회의에는 친환경농업인 곡성군 연합회장, 한국 쌀전업농 곡성군 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 5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올해 친환경 농업분야 21개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예산 규모는 총 42억 7천 5백만 원이다. 위원회는 또한 공익직불금 등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자율사업 6개 분야에 165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신청하기로 심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 농업 환경 개선 및 품질향상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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