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동구 최영길 기자] 광주동구 지산2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마을 고유의 전통문화를 15년째 이어가는 다복마을 당산제를 개최한다.

지산2동주민자치회(홍영환 회장)와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김화정 동장) 그리고 당산제추진위원회(백영철 위원장)가 함께 추진하고 기획하여 매년 당산제를 개최한다.

오는 2월11일 오전10시부터 풍물패 길놀이 한마당으로 시작하여 11시부터 당산제 및 제례식이 시작한다.

이 날은 동구청장(임택),동구의회의장(문선화)를 비롯하여 시의원 및 동구의원들과 구청관계자들의 참석과 지산2동 주민들이 모여서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이 15회째 당산제를 지내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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