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11일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청에서 실시된 전달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박원 이사장, 박흥식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박원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광주비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흥식 조합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에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아농협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도농상생 지원, 바둑대회와 배구대회 개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협동조합의 가치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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