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위원장 선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 예정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 당원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
[퍼스트뉴스=경기 이승찬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준비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대회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당위원장 선출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당원대회는 당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도당은 참석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 장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부천체육관(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 293)으로 변경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1부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경기도당 당원대회가, 오후 4시에 이어질 2부에는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예정되어 있어, 참석자들은 후보들의 비전과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서영석 준비위원장(부천시갑 국회의원)은 "경기도당 100만 당원과 함께 당원주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당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선거 경쟁만이 아닌 당원이 참여하는 축제, 당원과 소통하는 축제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경기도당 당원대회를 통해 더 혁신하고 진화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권역별 당원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진행 중이다.
행사마다 지지자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당원대회를 통해 당의 결속을 다지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전한 당원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해 지지율 확대 및 정권교체를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