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수술·치료비 지원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12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 및 치료가 힘든 관내 농업인 및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현호 본부장(총괄), 박내춘 본부장, 사랑의 1004운동 위원장 문병우 조합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흥철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 날 전달된 27백만원의 성금은 농업인 6명, 소아암어린이 15명 등 총 21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술·치료비로 전달된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 활동으로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취약계층과 농업인 의료비 지원활동을 실천하는 농협광주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며, 2011년부터 시작되어 이번 의료비 지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802명에게 총 6억 24백만원 상당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해오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현호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범 농협 광주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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