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하남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을 5월 29일, 6월 5일 양일간 추진했다.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는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7명이 함께 모여 직접 끓인 천일염 물에 오이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숙성된 오이지를 소분하여 배분했다.
이번에 담근 오이지는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되었다.
박인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이 합심하여 2024년 계절반찬 오이지 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더욱 살기좋은 감북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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