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교육력 강화...즐겁게 몰입하는 수업 기대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하는 수업이 기대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해 학교현장의 교사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하는 수업을 위해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해 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