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하남시, 5월 4일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아동이 행복한 하남시, 5월 4일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 정기현 기자
  • 승인 2024.04.2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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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1부 행사 진행

4개 권역(미사·원도심·감일·위례) 시민참여형 행사와 풍성한 공연 및 체험 제공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행사 추진…에코백·텀블러 지참 및 대중교통 이용 권고
하남시 제102회 어린이날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가 주최하는 1부 행사와 하남문화재단·27회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 주최 및 하남시 후원인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부 장소를 보면 원도심에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미사권역에선 미사호수공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하남시청소년수련관·미사경정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감일과 미사권역에선 감일문화공원과 위례5호공원(위례도서관)에서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도심 속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기념식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하남시청 및 권역별 장소에서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버스킹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체험 만들기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어 최근 대한민국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등을 비롯한 지역 내 맨발 걷기길에서 어린이와 함께 걷는 사진을 촬영해 제시하면, 권역별 50명의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어린이날 행사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행사 당일인 다음 달 4일까지 미사 한강 모랫길 풍산근린3호공원 황톳길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둘레길 및 황토 산책길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등 장소에서 촬영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누구보다 행복한 꿈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처음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울러 각 권역별로 진행되는 2부 행사 역시 안전을 최우선 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를 주제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행사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에코백·텀블러 지참 및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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