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교사 전문성 신장 기대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수석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 수석교사의 학생지도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충남 수석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연수는 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고려대 이재연 교수), 2023 초·중등 수석교사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4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안내, 분임토의, 수석교사제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제는 2011년 법제화 된 이후, 교육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촉매제가 되어 교실수업 내실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질문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교실수업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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