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접수 마감, 사무실 및 사업활동 공간 등 다양한 혜택 지원
[퍼스트뉴스= 고재승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나주 혁신도시 내)에 입주할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0개사로 입주면적은 4명이 근무 가능한 38.6㎡부터 10명이상 근무 가능한 177.9㎡까지 공간별로 상이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임대료가 무상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 업종코드를 동시에 충족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 등 사업활동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케팅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각종 인증 취득,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신청은 2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입주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나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43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콘텐츠제작소, 원스톱지원실, 회의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설 지원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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