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북고창 김형관 기자] 고창군이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을 방문하고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은 관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을 통해 파악된 고령·저소득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총 8세대를 가구별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명절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특히, 각 보훈 단체별 지회장들과 관련 부서(사회복지과) 합동으로 각 세대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보훈 가족 위문에 대한 예우의 의미를 더했으며, 고창사랑상품권과(20만원 상당)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각 보훈단체 회장단은 “보훈 가족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심덕섭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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