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사회혁신 부문 ‘우수상’
전국 지자체 대상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에서 사회혁신 부문 ‘우수상’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로 참여해 호평 받아.. 북구,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50억원 포함 총 452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퍼스투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사회혁신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광주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9개 지자체가 참여해 ‘일반협업’ 부문 39건, ‘사회혁신’ 부문 42건 등 총 81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국민온라인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북구는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업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로 참가해 주민・청년・대학・행정이 협업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북구는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오는 2023년까지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에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452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