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담양군문화재단 대표 허위학력 논란,이럴거면 지명을 하지 왜 공모를 하나?
공모에 재공모를 거듭한 초대 담양군문화재단 대표에 허위학력 논란이 있는 'J'의 손을 담양군수는 결국 들어 주었다.
그동안 담양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동문화예술촌ㆍ담빛예술창고ㆍ메타세콰이어 등 특화된 문화예술공간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설립10년이 되었음에도 콘트럴타워없이 각 공간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공간 및 부서ㆍ분야별 이기주의 등 여러 문제들이 부각되어 왔다.
그러므로 초대 담양군문화재단 대표 선임은 담양군의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의 지속발전의 토대를 쌓는 매우 중요한 일대 사건이 되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이병노 담양군수는 하필 허위학력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하고 임기동안 두번이나 국정감사에 나갔던 문제적 인물 'J'를 선정했다고 하니
'변호사비 대납'으로 1심 당선무효형 선고에 6월 2심 결과를 기다리는 공직자로서도 신중하지 못한 처사이자 담양군 전체를 정치적ㆍ문화적 혼란에 빠뜨리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마침 사전에 낙하산 'J'가 임명될 것이라는 소문을 듣고
우려하여 군의회 의원이 직접 군수에게 충언을 했다고 하나 군의원의 충직한 고언도 무시하고 이병노 군수는 논란많은 'J '를 기어이 초대 문화재단 대표로 임명을 강행하였다고 한다.
"이럴거면 지자체장들은 대표를 지명을 하지 왜 행정낭비ㆍ시간낭비를 하면서 공모형식을 취하는가?"
"총선을 앞두고도 지자체 장들은 시민들이 우습나?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 눈이 무섭지 않은가?
카르텔 논란과 허위학력 위조논란의 문화재단 대표는 제대로 영이 서겠는가?"
'J'는 허위학력 기재로 임기 중 국정감사에 2번이나 나갔던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낙하산 인물로 이런 인물이 아직도 버젓이 문화예술계를 활보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서 활동이 어렵자 신분세탁을 위해 다시 지방을 전전하는 것이 아닌가?
군민과 군의회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임명한 'J'에 의한 모든 논란은 임명자인 이병노 군수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6월 최종 선고심과 함께 중앙에서는 배제된 초대 문화재단 대표를 버젓이 맞아들인 담양군의 망신도 함께 책임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