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 로타리클럽, 계란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2024-01-18 박순재 기자
[퍼스트뉴스=전남함평 박순재 기자] 함평천지로타리클럽(회장 김영진)은 17일 함평군 해보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운 겨울 해보면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계란 100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진 함평천지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는 함평천지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함평천지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