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23일 ㈜아연푸드(대표 장아연)와 함께 광주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아연푸드가 운영하는 ‘청춘꼬마김밥’ 가맹점에 국내산 고품질 쌀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쌀 소비확대를 통한 과잉 재고 해소 및 쌀값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아연푸드의 청춘꼬마김밥은 전국 60개 가맹체인점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8월부터 김밥용 쌀로 광주지역 생산 ‘빛찬들 햇쌀’을 월 800포(20kg)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이에 농협광주본부와 ㈜아연푸드는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쌀 공급과 쌀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는 등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아연 대표는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맛좋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우리 쌀과 농산물 이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이현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산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기관·기업·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쌀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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