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사무처‧집행부 간 화합과 정보교류 ··· 의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최근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 후반기 의원 간 화합과 집행부와의 정보교류 활성화가 기대된다.
22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워크숍첫날에는 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청취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를 주제로,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남도의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도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을 통해 의‧도정 발전을 위한 화합 행사도 이뤄졌다.
두 번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찾아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며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워크숍과 만찬을 준비했다”며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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