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담기법 훈련 통해 학생 정서안정 도울 예정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오는 26일까지 ‘2024 상반기 위(Wee)프로젝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Wee센터를 비롯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대면교육(호서대 아산캠퍼스·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과 비대면교육으로 시행된다.
이에 대해 연수는 △교류분석(TA) 재결정 집단상담은 ‘교류분석의 이해 및 학생 사례로 보는 이고그램’(한국교류분석협회 부회장 교수 정동진, 교류분석상담 슈퍼바이저 교사 김경미), △이야기 치료 상담기법(한신대학교 교수 김은영) 등의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치료 상담기법은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외재화 대화의 이론과 실습 등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위(Wee)프로젝트 역량 강화 연수가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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